2020년이 된지 어느덧 10일이 지났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고 며칠이라도 실천을 위해 애쓴다. 그러나 나는 직장인이 되고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려했던 기억이 없다. 중고등학교 재학중에는 1년에 4번 치루는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좀더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목표였고, 고등학교에서 최종목표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었다. 대학생 시절에는 구체적인 목표없이 막연한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고, 성적은 당연히 좋지 못했다. 그러다 금융권 취업이라는 목표가 생겨서 금융 관련 자격증을 준비했다. 그리고 직장이 된 후에는 아무런 목표가 없었다. 직장 내에서 인정을 받겠다는 욕심, 그리고 실천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중장기적인 계획 없이 당장 주어진 일을 다하는 것만이 능사라고 생각했다.

목표라는 것은 동기부여나 실천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그래서 올해는 목표를 세우려고 한다. 일단위, 주단위, 월단위로 체크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던 예전 나의 모습을 찾고싶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성과가 대학이기에 그이상의 성취가 없어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있다고 조언해준 누군가의 말처럼, 내 인생의 가장 큰 성과를 앞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1. 좋은 남자친구 되기
5년만난 여자친구에게 크고 작은 일들로 상처를 많이 줬다.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그러면 안됐는데. 늦지 않았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남자친구 되기.

2. 내공 다지기 & 여신 800억 달성하기
작년에 취급한 대출이 400억 가량 된다. 올해는 개인적인 상품 포트폴리오까지 계획해서 다양한 상품, 우량한 거래처를 발굴하여 목표 달성할 것이다. 물론 사고 없는 안전한 대출.

3.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 많이 갖기
집에 오면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만지면서 시간을 보낸다. 올해는 매일 적어도 30분 거실에 앉아서 부모님과 대화 자주하기. 외식도 좋은 장소 찾아서 자주 모시고 가기. 할머니 자주 찾아뵙기 등.

4. 좋은 습관 갖기
대학교 시절 한때 자기계발에 몰두해서 책을 꽤나 읽은 적이 있다. 한때였지만. 올해는 한달에 한권 읽는 것이 목표. 30분 일찍 일어나서 걸어서 출근하기. 꾸준하게 운동하기 등.

5. 재테크 공부 & 실천
2019년에는 다른 목표는 없었지만 ‘1억 모으기’라는 목표는 있었다. 100%는 달성못했지만 어느정도 달성을 한만큼, 올해는 재테크 공부도 열심히 해서 더 많이 모으기. 경매공부 해보기 등.

6. 2019년에 했던 뻘짓 중 하나라도 완성하기
블로그 승인, 이모티콘 승인 등

7. 취미 생활 갖기(나한테 집중하기)
누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연말 시상식에서 타인으로부터의 인정 등 외부를 의식했었는데 이젠 좀더 자기에게 집중을 하고 싶다던 소감이 인상 깊었다. 나도 올해는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나한테 집중하는 한해가 되고 싶다. 물론 집돌이의 관성을 깨야 가능.

1월에 잠깐 파이팅 넘칠 때의 생각으로만 끝내지 않도록, 올해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만 끝.

1. 베트남 다낭 3박4일 자유여행 후기<여행계획>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 다낭 여행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가족들과 떠난 첫번째 해외여행이었고,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가족여행 기준으로 3박4일 자유여행 일정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항공권 : 티몬 - 하나투어 - 티웨이항공

항공권은 소셜커머스인 티몬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하나투어 티웨이항공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 중에 한곳이어서 국내 항공사에서도 많이 출발하는 편입니다. 베트남의 비엣젯항공, 젯스타퍼시픽항공 등이 있고,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랑공, 에어서울, 티웨이,제주항공, 이스타 등이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에서 최저가를 검색해서 합리적인 선택 하시면 좋겠습니다. 티몬에서는 자체 할인프로모션 등을 자주하는 편이어서 티몬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2. 숙박 : 다낭 골든베이호텔

다낭은 크게 호텔과 리조트 중 선택을 많이 하시죠. 저는 두번의 여행 모두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다낭에서 호텔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리조트와 호텔의 가격 차이가 꽤 있는 편이어서, 럭셔리와 휴식을 원하시면 리조트로, 가성비를 찾으시면 호텔로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이유는, 다낭은 관광지가 꽤 많은 편으로 다낭 시내부터 호이안 올드타운, 바나힐, 미케해변 등 갈 곳이 많아서, 숙소 안에서 휴식만 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해서 호텔로 결정을 했습니다. 두번째 다낭 여행에는 빈펄호텔을 선택했고, 이번 여행에서는 골든베이호텔을 선택했습니다. 골든베이는 가성비의 끝판왕입니다. 킹베드2개에 거실이 있고, 조식 포함 스위트룸을 3박에 46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조식은 솔직히 중간이었습니다.
골든베이 위치는 다낭 시내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다낭은 차가 안막혀서 그렇지 한국에서는 꽤 되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고, 주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랩1층에 24시간 하는 케이마트가 있어서 간식거리 사기에 편합니다.

3. 일정 : 3박4일(2019.8.29~9.1)

출발 : 인천공항에서 7시25분 출발, 10시25분 다낭공항 도착
귀국 : 다낭공항에서 11시25분 출발, 한국 18시 25분 인천공항 도착

출발과 귀국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박4일 중에서 3일을 꽉 채우고 나머지 하루는 돌아오는 날이어서 일정이 없었습니다.

• 1일차 : 인천공항 - 다낭공항 - 호텔 - 쩌비엣 레스토랑 - 한시장 - 하이산포 레스토랑 - 미케비치 - 콩카페 - 호텔
• 2일차 : 호텔 - 영흥사 - 호텔 - 미케비치 -  오행산 - 코코넛배 - 호이안 올드타운 - 모닝글로리 - 호텔
• 3일차 : 호텔 - 바나힐(골든브릿지 - 프랑스빌리지) - 바빌론 스테이크 - 호텔
• 4일차 : 호텔 - 다낭공항 - 인천공항

위 일정대로 4일동안 가족들과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일정이 너무 타이트한 거도 아니었고, 다양한 장소로 관광을 했습니다. 3박4일 일정을 계획 중이신 분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다낭 3박4일 자유여행 일정에 대한 계획과 개요에 대해 간략하게 작성을 했습니다. 일정에 있었던 다양한 꿀팁들을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협 815해방대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신협 815대출은 최저 3.1%에서 최고 8.15%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이 최대 7.8%, 중금리 사잇돌대출이 9%임을 감안하면 금리도 중금리 상품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은 10% 중후반에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협의 815대출을 받으면 말그대로 고금리로부터 해방을 할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신용등급과 소득, 현재 대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산출된 점수로 대출가능금액이 산정됩니다. 815대출도 마찬가지로 내부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하지만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기준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물론, 대출이 무조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내부기준에 충족되는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신협을 잘 몰라서 이용 못하셨던 분, 간편하고 급해서 비교적 높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셨던 분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신협 815해방대출의 상품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협 815해방대출 상품개요>
• 대출한도 : 최대 1,000만원
• 대출금리 : 3.1~8.15%
• 금리체계 : 고정금리
• 상환방법 : 만기일시,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필요서류 : 신분증, 소득증빙서류, 기타 내부기준에 따른 서류

오랜만에 올린 이번 포스팅은 대출상품이었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출 권유가 아닌, 고금리에서 중금리 상품으로 대환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수많은 금융기관과 수많은 상품 속에서 조건에 맞는 상품으로 합리적인 이용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서민금융대출인 햇살론, 그중에서 근로자(직장인) 햇살론의 대출자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햇살론 대상자는 크게 직장인(근로자)과 개인사업자(자영업자)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실무적으로 안내를 하려고 합니다. 햇살론 대출자격을 알아보기전에 햇살론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되겠죠? 햇살론은 저신용 또는 저소득 서민들에게 대부업의 고금리를 피하고, 7~10% 대의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대출해드리는 서민금융대출입니다.

햇살론의 취급절차는 대출자가 취급기관에 대출신청을 하면, 금융기관에서 서민금융진흥원에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에 대해서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기관에 보증서를 발급해줍니다. 서민금융징흥원에서 발급하는 보증서는 대출금액의 90%를 보증해줍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 대출의 경우 90%인 9백만원에 대해서 보증을 해주고, 이 보증서를 담보로 금융기관은 대출신청자에게 대출을 해주는 겁니다. 보증의 의미는 채무자가 변제를 안할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한도 내에서 먼저 변제를 대신하여 해주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채무자에게 변제를 요구합니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다소 리스크가 있는 대출에 대하여 보증을 받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이 줄어듭니다. 명목상 보증서 발행을 신청하고 발급하지만, 실제로는 금융기관에 위탁을 하기 때문에, 근로자 햇살론 같은 경우에는 창구에서 신청과 대출실행이 한번에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저소득과 저신용 기준은?

그렇다면 햇살론의 첫번째 조건인 저소득 또는 저신용이라고 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거에요. 저소득 및 저신용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소득자
  •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소득자

상기에 말씀드린 금액과 신용등급이 기준이 됩니다. 상기 조건보다 소득이 높을 경우에는 취급이 제한 됩니다. 연소득 3500만원을 초과하면서 신용등급이 1~5등급인 경우 취급이 제한되고, 연소득이 4500만원을 초과하면 신용등급과 상관 없이 취급이 제한됩니다. 취급가능과 취급불가능을 사례를 통해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겠습니다.

  • 연소득 5000만원이고 신용등급이 9등급인 분은? No
  • 연소득 4600만원이고 신용등급이 1등급인 분은? No
  • 연소득 3600만원이고 신용등급이 1등급인 분은? No
  • 연소득 3400만원이고 신용등급이 6등급인 분은? Yes

2. 재직기간은?

위의 사례를 통해서 보니까 이해가 더 쉬우시죠? 이렇게 저소득과 저신용 기준을 충족하는 자는 일정기간 이상을 재직하여야 합니다. 기준이 되는 개월수는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재직하여야 자격 조건이 충족됩니다.

3. 대출한도는?

  • 신용등급 6등급 이상 : 1500만원
  • 신용등급 7등급 : 1200만원
  • 신용등급 8등급 : 900만원
  • 신용등급 9등급 이하 : 600만원

대출한도는 위에 명시된 최고한도 내에서 신용등급과 소득을 기준으로 보증한도가 차등화됩니다. 가령 신용등급이 6등급이신 두 분이 있는데, 연소득이 한분은 500만원 한분은 1500만원이라고 할 때, 한도는 1000만원, 1500만원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4. 대출조건은?

상환방법은 원금균등분할3년 또는 5년 으로 선택하여 상환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은 만기일시 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은 안되고, 원금균등분할상환방법만 가능합니다. 긴급생계자금대출만 1년 거치, 4년원금균등상환이 있, 그 외에는 3년, 5년 분할상환입니다. 햇살론은 보증료가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대출금액의 90%를 보증해주기 때문에, 대출자에게 1%의 보증료를 받습니다. 보증료계산방법은 보증서발급시 보증금액 x 보증요율(1%) x 기간(대출기간이 5년일 경우에는 3년, 대출기간기 3년일 경우에는 2년)입니다. 대출실행일에 대출자는 은행에 납부를 해야합니다.

5. 취급기관은?

  •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
  • 저축은행

대출취급기준 및 시행세칙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내용을 따르지만, 취급기관에 따라 보수적으로 평가를 하거나 공격적으로 하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햇살론 상품시 제출해야되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납부내역서를 위조하는 경우도 있고, 재직증명서를 위조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햇살론이 주력 상품이 아닌 경우에 보수적으로 보는 금융기관도 있습니다. 금융기관 별로 생계자금만 취급하고, 대환대출은 취급하지 않는 등 취급기관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창구를 내방하시고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햇살론 대출자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괄적인 내용과 실무상 느끼는 부분을 같이 썼습니다. 햇살론 취급시 필요한 서류도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대출자 구분

대출자는 사업소득자(개인사업자), 근로소득자(직장인), 연금소득자(연금수령자)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출자가 사업자인지 직장인인지 아니면 연금수령자인지 구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사본, “사업자등록증명(세무서 발급)” 서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재직증명서(재직 중인 회사의 인사팀 또는 총무팀 등에서 발급)”, “건강보험득실확인서(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한 경우)”로 확인 가능합니다. 재직증명서에는 재직 중인 회사의 인감 날인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법인의 인감이 찍혀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연금소득자는 연금수급증명서(수령기관에서 발급)”, “연금수급통장사본 등이 있습니다.

2. 소득증빙서류

신용대출은 물론이고, 요즘은 담보대출을 받을 때도 소득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DTI, DSR 등으로 인하여 소득이 없으면 대출이 불가합니다. 소득증빙은 기본적으로 소득금액증명원(세무서 발급), 원천징수영수증(세무서 또는 회사에서 발급)이 있습니다. 건강보험납부확인서로 소득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으로 건강보험납부금액이 산정되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요율을 나누어서 소득이 추정 가능합니다.

3. 신원관련서류

신분증, 등본, 초본,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으로 대출자의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본인이 아닌 거래에 대해서 무효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본과 초본,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등본과 초본은 민원24 사이트, 무인발급기에서도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인감증명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인감증명서의 인감을 같이 지참하셔야 합니다.

4. 담보관련서류

국세납세증명서(세무서 발급), 지방세납세증명서, 전입세대열람내역서(주민센터 발급), 임대차계약서, 분양(매매)계약서 등이 있습니다. 담보대출 시에는 세금 미납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전입세대열람내역서를 통해 담보물에 전세 등 다른 세입자나 계약관계(권리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합니다. 임대차계약서를 통해 보증금을 확인하고, 대출가능금액을 산정합니다.

이상으로 대출구비서류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요즘 신용대출을 받을 때도 신분증만 지참하시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대출자를 구분하는 서류와 소득증빙서류는 반드시 지참하시어 내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은행 창구에서도 관련 서류를 지참하지 않으면 아예 상담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 더 좋은 내용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납부내역서(납부확인서) 등 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받은 서류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격득실확인서, 납부확인서 왼쪽 상단에 보면 발급번호 00-20190000-0000000”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발급번호를 통해 건강보험사이트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검색하거나, 아래 나와있는 사이트주소를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사이트는 분야별로 세분화된 사이트가 다수 있어 처음 검색을 통해 들어가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경로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경로 1. 건강보험사이트 (www.nhis.or.kr)

먼저, 건강보험 대표 사이트에서 “민원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사이버민원센터로 연결이 되고, 여기서 두 번째 방법 설명을 따라가면 됩니다. 또는, 분야별 업무사이트 보기 탭을 누르면 그림과 같이 업무사이트 바로가기가 활성화됩니다. 이 중에서 ‘사이버민원센터’와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 버튼을 누르시면 각 사이트로 이동이 되며, 각 사이트에서 접속 방법을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경로 2. 국민건강보험 사이버민원센터 (https://minwon.nhis.or.kr/)

사이버민원센터 사이트에서 우측에 “전체메뉴보기”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한 후에 뜨는 팝업 화면에서 하단의 “증명서발급사실확인”을 클릭하면 진위확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경로 3. 건강보험사이트 사회보험징수포털 (https://si4n.nhis.or.kr/)

사회보험징수포털 사이트에서는 탭부분의 중간에 “제증명발급”버튼을 클릭하면, 세부메뉴가 활성화 되고, 여기서 “증명서진위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 이동합니다.

경로 1~3이 모두 한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어있으므로, 각자 편하신 방법으로 진위확인 화면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증명서 진위확인에서는 설명과 같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받은 증명서의 발급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이내의 증명서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문서종류 부분에서 납부확인서 및 완납증명서 / 자격득실확인서 / 자격확인서 /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증명서 중 클릭을 해주시고, 개인인지 사업장인지 구분을 한 후에 증명서 좌측 상단의 발급번호와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검증 버튼을 클릭하면, “00년 00월 00일 발급되었습니다,”라고 팝업이 뜹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를 위조하여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본 진위확인을 통해, 사기대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담하는 분에게 건강보험공단사이트에서 직접 전화를 하여 은행 지점 팩스번호로 발송하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건강보험득실확인서 및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진위확인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행텔러] 은행텔러 자격증 시험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은행텔러 자격증 시험 후기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18년 6월 23일 토요일에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은행텔러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근자감이라고 해야 되는지, 시험 전날 한시간정도 보고 시험장에 다녀왔습니다.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보통 AFPK 준비를 많이 하시고, 좀 더 나아가면 CFP까지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 외에도 은행FP, 금융3종이라고 불리는 펀투사, 증투사, 파투사(지금은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준비합니다. 저도 취업 준비를 할 때, 방금 언급한 자격증 위주로 취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험 보기 전에 은행텔러 책도 AFPK 인강 듣던 회사에서 덤으로 줬던 오래된 책입니다. 근데 요약본을 한 번 보고,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어보니까 실무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자격증이 은행텔러라고 느꼈습니다. 수신, 여신, 환, 카드, 보험 등 깊이 있지는 않지만, 실무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이었습니다. 수신을 예로 들면, 개인, 법인, 대리인과의 거래 등에서 징구해야 될 서류 등이 명시되어 있어서, 한 번 더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론을 익히는데 있어서 역시 자격증만한게 없는 거 같습니다.

은행텔러 시험 후기에 대해 쓰겠습니다. 은행텔러는 좋았던 점이, 문자로 시험장소, 수험번호, 그리고 전날에는 고사장까지 친절하게 문자로 안내해줘서 시험장 앞에서 명단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시험 교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험 시작시간은 10시 시작이었고, 종료시간은 12시였습니다. 총 100문제를 2시간동안 봤고, 중간에 먼저 끝난 응시생은 시험지와 답안지를 제출하고 중간에 퇴실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안 한 결과, 1시간 30분 정도 시험을 보고 끝에서 세번째로 나갔습니다. 한 교실에 응시생이 총 응시생이 23명이었고, 이 중 8명이 결시, 15명만 시험을 봤던 거 같습니다. 저도 시험을 보러갈까 말까 아침에 고민하다가 출발을 해서 이해가 갔습니다ㅎㅎ그래도 응시료가 4만원이나 하니 모의고사 본다고 생각하고 응시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저만 남자이고 다른 분들은 모두 여성분들이었습니다. 다른 교실을 봐도 여성분들이 응시를 많이 하는 거 같았습니다. 문제는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내용을 잘 몰라서 오래 걸렸지, 공부만 했다면 술술 풀릴 그런 문제였습니다. 지엽적으로 내거나 꼬아서 문제를 내는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난이도에 대해서 다시 말씀 드리자면,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시면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시험 준비기간은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지만 오래 준비할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다른 자격증이 있으신 분들은 중복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일주일정도로 잡고 느긋하게 준비하면 될 거 같고, 금융지식이나 경제지식이 없으신 분들도 3주 정도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참하셔야 되는 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 싸인펜 또는 검정색 볼펜(연필 안됨) 등이 있습니다. 계산기는 필요 없지만, 시험 볼 때 지참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공학용 안되고, 흔히 말하는 쌀가게 계산기). 합격점수는 100점만점에 총 60점 이상이고, 3개 과목 각 40점 이상입니다. 시험 후기라서 두서 없이 풀어서 썼는데, 이에 대해서 요약하여 작성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험에 대한 간단요약>
1. 시험시간 : 10:00~12:00(2시간)
2. 준비물 :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컴퓨터 싸인펜 또는 검정색 볼펜(빨간색, 파란색 불가능, 연필 불가능)
3. 시험난이도 : ★★☆
4. 시험준비기간 : 최대 3주 정도
5. 합격점수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
6. 중도퇴실가능여부 : 중도퇴실 가능(재입실 불가능)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2020년 목표세우기  (0) 2020.01.13
[회계관리2급] 자산계정과목 알아보기  (0) 2017.11.26
[회계관리2급] 회계의 개념  (0) 2017.11.23

[부동산 사이트] 3.온나라부동산정보포털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나라부동산정보포털 사이트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onnara.go.kr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온나라부동산이라고 치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온나라부동산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전국의 토지, 주택 등 부동산가격(실거래가, 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등), 분양정보, 토지이용규제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 포털서비스라고 사이트에서 소개되어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렸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은 서울의 부동산 정보만 나와있는 반면 온나라부동산은 전국의 부동산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의 부동산은 더 간편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열람하면 정확하게 확인을 할 수 있지만, 열람을 하면 건당 700원의 비용일 들기 때문에, 온나라부동산정보 사이트를 활용하여 무료로 최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고 카테고리가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검색방법과 온나라지도 활용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온나라부동산 사이트 홈화면을 들어가면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과 그 아래로 메뉴들이 있습니다. 도로명 또는 지번, 건물명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 주소에 대해서 여러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이 뜹니다. 지번, 도로명이 나오고 그 아래에 '온나라지도, 종합검색, 실거래가, 요약정보' 버튼이 있습니다. 온나라지도를 클릭하면, 지도가 팝업되면서 위치를 확인 할 수 있고, 종합검색은 토지정보, 소유 및 가격,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는 해당지역의 실거래가 사례를 보여주고, 요약정보에서는 건물에 대한 요약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온나라지도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지도검색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굳이 온나라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겠냐 싶겠지만, 여기서는 물건의 위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온나라지도로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하위 메뉴가 활성화 되고, 여기서 통합검색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 지도화면이 팝업됩니다. 지도기능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좌측상담 검색창이나 검색창 바로 아래에서 시, 군, 구를 선택하여 알아보고자 하는 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검색창에서 검색한 것과 같이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검색어에 대한 검색결과가 표시되고 이 중에서 원한는 내용이나 조회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지도에 검색한 곳의 영역이 표시되며, 상세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세부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조회, 분양정보 조회, 인쇄 등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금 설명드린 부분들은 온나라지도 통합검색을 클릭하면 최초에 활성화 되는 부분이므로 설명된 부분을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온나라부동산정보포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준비하며서 그동안 활용해보지 않았던 메뉴를 눌러보니 정말 편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조회시스템 사이트를 들어갈 필요도 없고, 포털사이트의 지도를 찾아볼 필요도 없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도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제한된 정보이고,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을 발급하지 않으면 조회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료로 필요한 정보를 먼저 찾고 보완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신 여러분들께서도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실 때는 한번쯤 꼭 접속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만 마무리하고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업준비] 2018 상반기 공채 준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취업준비와 관련된 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다. 공채 시즌에는 서류 통과를 위해서 자기소개서를 하루종일 쓰고, 서류를 통과하면 면접 준비를 위해서 스터디와 기업분석 등을 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공채시즌이 보통 자기소개서 제출 기한을 기준으로 상반기는 3월~6월, 하반기는 9월~11월인데, 그 외의 기간에는 바쁜 시기보다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공채시즌을 대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집중도 잘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왜 좀 더 최선을 다하지 못했나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채 비시즌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 제 경험에 비추어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봤을 때 제가 부족했던 부분, 활용했던 부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니 부족하더라도 욕하지 마시고,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1. 스터디

스터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정리를 잘해서 말해야 하고, 기습 질문에도 순발력 있게 반응해야 합니다. 기습질문이라고 하지만, 면접자 입장에서는 이런 기습 질문에도 대비가 되어 있어야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 준비한 100%를 보여줘도 면접 결과가 좋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당연하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스터디를 해야하는 이유는 기계적으로 답변이 나오기 위해서 입니다. 기업마다 원하는 형태가 다양합니다.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세일즈면접으로 크게 구분 할 수 있는데, 보통 2~3가지 유형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나와 같은 상황의 취업준비생들과 정보를 공유 할 수도 있고, 혼자 할 수 없는 토론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스터디는 취업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팁은 스터디는 자신한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실력의 구성원들이 모인 스터디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스터디를 구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잘하는 에이스가 보통 1~2명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자극을 받을 수도 있고 배우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놀기를 좋아하는 스터디도 과감하게 떠나셔야겠죠..?

2. 시사상식 공부 : 토론면접 대비

평소에 책과 신문을 멀리하던 저로서는 가장 힘든 부분이었고, 거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면접을 보러 갔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면접은 오래된 시사 문제보다는 최근의 시사가 주제로 나옵니다. 토론면접의 기본 주제가 있죠. 지금은 완전 폐지되었지만, 단골 주제로 선택하는 사법시험 폐지가 있고, 생명존엄사상에서 비롯되는 안락사 문제, 사형제도 폐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연습용으로 해보면 참 좋지만, 면접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꽤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최근의 주제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 만난 주제는, 사스 배치에 대한 찬반 토론,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찬반 토론, 임금피크제에 대한 찬반토론 등이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주제는 민감성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시사 문제를 업데이트 하는 데 게을리 하면 안되겠습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는데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내가 준비한 주제가 실전에서 나온다면 너무나 행복하겠죠?

3. 전공상식 공부 : 프레젠테이션, 인성면접 대비

면접에서는 전공을 심화적으로 물어볼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양한 전공의 지원자들이 합격하는 것이 현실이고, 해당 업계의 현황 정도만 알고 있으면 면접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공에 대한 상식을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령, 은행에서는 신DTI, LTV, 부동산규제 등이 있을 수 있고, 증권업에서는 ETF, ELF 등 상품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서류 합격 된 후에는 보통 2~3주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이 기간에는 모르는 것을 새로 익히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평소에 전공 상식을 공부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4. 기업분석 : 자기소개서, 인성면접, 프레젠테이션 대비

부끄럽지만, 면접을 준비할 당시의 제 기본 마인드는, 어차피 여기 합격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파고 들어야 하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능을 볼 때도 한번의 시험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는데, 취업은 어떻게 보면 그보다 더 큰 산인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꼴이니까요. 대기업들은 워낙에 이슈도 많고 뉴스도 많기 때문에, 서류를 작성할 때 알아보려고 하거나 면접을 보기위해서 준비하려고 하면 미완성의 상태로 서류를 내거나 면접장소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꼭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분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마인드컨트롤

마인트컨트롤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시간만 계속 지나다보면 미래가 불안해지고, 더는 취업을 못할 거 같고...멘탈이 아주 멀리 날아갑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친구들을 만나기도 어렵고, 부모님한테 죄송한 마음만 커지죠. 그래서 이 마인드컨트롤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 집에만 있으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러지 못했어요. 집에서 웹툰 보고 새벽에 자고, 늦게 일어나고. 지금 보면 정말 후회됩니다.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 그레이트!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 포스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공부]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코스피지수 2400 돌파, 코스닥 지수 800 돌파 이렇게 해서 자주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다 똑같은 주식시장인 줄 알았는데, 다른 거 였구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의 정의와 상장요건, 차이 등을 함께 비교해보겠습니다.

1. 코스피(KOSPI)

코스피는 국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입니다. 개별 종목이 아닌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됩니다. 1956년 처음 개장되었고,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엘지전자, 포스코 등이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하여 산출합니다.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으로 하며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한 것입니다. 보통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은 대기업, 중견기업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코스피의 상장요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상장요건들을 충족해야 하지만, 대표적으로 몇개의 요건들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자본 300억원 이상 and 상장주식수 100만주 이상이어야 하고, 영업활동기간은 설립후 3년 이상 경과되어야 하고 계속적인 영업활동을 해야합니다. 감사의견은 최근적정, 직전 2년 적정 또는 한정이어야합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상식선 정도로 자기자본, 상장주식수, 영업활동기간, 감사의견 정도만 알고 있어도 무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경영성과나 주주수 등은 한국거래소 사이트에서 상장요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코스닥(KOSDAQ)

코스닥은 장외거래 주식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과 같은 기능을 하는 증권시장으로, IT기업, 바이오 등의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으로 1996년 개설된 시장입니다. 최근에는 코스닥 시장의 시총 1위였던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코스닥은 중소, 벤처기업이 주를 이룹니다.

다음으로, 코스닥의 상장요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기자본은 일반기업의 경우 30억 이상이어야 하고, 벤처기업은 15억 이상, 기술성장기업은 10억이상이어야 합니다. 설립 후 경과년수는 일반기업은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벤처기업과 기술성장기업은 미적용 대상입니다. 감사의견은 최근 사업연도가 적정이어야 합니다. 앞서 살펴보았던 코스피와 비교했을 때, 상장요건이 다소 완화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은 비교적 안전하고 수익률이 낮은 특징이 있으며,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즉, 비교적 위험하고 높은 수익률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이동평균선(주식공부)  (0) 2018.02.13
[주식] 주가파동이론(주식공부)  (0) 2018.02.11
[주식] 봉차트(캔들차트) 주식공부  (0) 2018.02.03
[주식] 기술적분석  (0) 2018.01.27
[주식] 기본적분석  (0) 2018.0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