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트남 다낭 3박4일 자유여행 후기<여행계획>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 다낭 여행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가족들과 떠난 첫번째 해외여행이었고,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가족여행 기준으로 3박4일 자유여행 일정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항공권 : 티몬 - 하나투어 - 티웨이항공

항공권은 소셜커머스인 티몬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하나투어 티웨이항공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 중에 한곳이어서 국내 항공사에서도 많이 출발하는 편입니다. 베트남의 비엣젯항공, 젯스타퍼시픽항공 등이 있고,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랑공, 에어서울, 티웨이,제주항공, 이스타 등이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에서 최저가를 검색해서 합리적인 선택 하시면 좋겠습니다. 티몬에서는 자체 할인프로모션 등을 자주하는 편이어서 티몬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2. 숙박 : 다낭 골든베이호텔

다낭은 크게 호텔과 리조트 중 선택을 많이 하시죠. 저는 두번의 여행 모두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다낭에서 호텔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리조트와 호텔의 가격 차이가 꽤 있는 편이어서, 럭셔리와 휴식을 원하시면 리조트로, 가성비를 찾으시면 호텔로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이유는, 다낭은 관광지가 꽤 많은 편으로 다낭 시내부터 호이안 올드타운, 바나힐, 미케해변 등 갈 곳이 많아서, 숙소 안에서 휴식만 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해서 호텔로 결정을 했습니다. 두번째 다낭 여행에는 빈펄호텔을 선택했고, 이번 여행에서는 골든베이호텔을 선택했습니다. 골든베이는 가성비의 끝판왕입니다. 킹베드2개에 거실이 있고, 조식 포함 스위트룸을 3박에 46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조식은 솔직히 중간이었습니다.
골든베이 위치는 다낭 시내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다낭은 차가 안막혀서 그렇지 한국에서는 꽤 되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고, 주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랩1층에 24시간 하는 케이마트가 있어서 간식거리 사기에 편합니다.

3. 일정 : 3박4일(2019.8.29~9.1)

출발 : 인천공항에서 7시25분 출발, 10시25분 다낭공항 도착
귀국 : 다낭공항에서 11시25분 출발, 한국 18시 25분 인천공항 도착

출발과 귀국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박4일 중에서 3일을 꽉 채우고 나머지 하루는 돌아오는 날이어서 일정이 없었습니다.

• 1일차 : 인천공항 - 다낭공항 - 호텔 - 쩌비엣 레스토랑 - 한시장 - 하이산포 레스토랑 - 미케비치 - 콩카페 - 호텔
• 2일차 : 호텔 - 영흥사 - 호텔 - 미케비치 -  오행산 - 코코넛배 - 호이안 올드타운 - 모닝글로리 - 호텔
• 3일차 : 호텔 - 바나힐(골든브릿지 - 프랑스빌리지) - 바빌론 스테이크 - 호텔
• 4일차 : 호텔 - 다낭공항 - 인천공항

위 일정대로 4일동안 가족들과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일정이 너무 타이트한 거도 아니었고, 다양한 장소로 관광을 했습니다. 3박4일 일정을 계획 중이신 분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다낭 3박4일 자유여행 일정에 대한 계획과 개요에 대해 간략하게 작성을 했습니다. 일정에 있었던 다양한 꿀팁들을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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